이번 전시는 주거 공간에 현재와 과거의 다양한 미술품과 가구, 음악 등을 함께 배치했습니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윤형근, 서승원 작가의 회화와 권대섭 도예가의 달항아리, 조선 목가구와 1960년대 유럽의 빈티지 램프, 1940년대 빈티지 오디오가 한데 어우러집니다.
지하층은 로코코 양식의 벽지로 장식된 공간을 중심으로 여러 가구와 드로잉, 거울 작업 등을 선보입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정지훈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