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인 젊은 일본 작가 이쿠 하라다는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 사이에서 공간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이쿠 하라다는 우선 컴퓨터로 가상공간을 만든 다음 그 안에서 공간을 새롭게 창조하고, 이후에 다시 평면작업을 완성합니다.
BHAK는 서울 청담동에서 한남동으로 이전한 박영덕화랑이 이름을 바꾼 것입니다.
27년간 박영덕화랑을 운영해온 박영덕 대표의 아들 박종혁 대표가 BHAK를 책임집니다.
BHAK는 매달 새로운 전시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종혁 / BHAK 대표
- "예술품은, 미술품은 특히 공간에서 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느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보시면서 공간에서 주는 경험을 최대한 느끼시게끔 경험을 드리게끔 제공을 하고 있으니까 많이 보러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정지훈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