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AT&T 최종 라운드 챔피언 조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앤서니 김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이에 따라 우즈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앤서니 김은 내일(6일) 오전 우즈와 함께 4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우즈와 처음으로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하게 된 앤서니 김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날이기 때문에 충분히 즐기겠다"며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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