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발생한 숭례문 화재에서 살아남은 '숭례문 현판'이 수리 복원을 끝내고 약 1년 5개월 만에 원래 자리로 귀환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4일) 숭례문 복구 현장을 개방하는 한편, 그 일환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복원 처리를 완료한 숭례문 현판을 현장 전시했습니다.
현장 전시는 오는 7일부터 다음
행사는 이건무 문화재청장과 민주당 국회 문방위 간사인 전병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판 복원이 완료됐음을 전하는 의식인 고유제도 곁들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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