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강한섭 영진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진위는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08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평가에서
이에 따라 강 위원장은 최근 자진 사퇴 의사를 문화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강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영진위 수장으로 임명됐다가 1년 2개월 만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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