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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제공 |
'구해줘 홈즈'가 48주 연속 2049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습니다.
어제(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임경식 이민희)에서는 의뢰인 가족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질투의 화실'을 선택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어제(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1%, 2부 3.1%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3.7%, 5.8%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5%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그림 그릴 화실이 필요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습니다. 동화책 그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의뢰인은 가족 모두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작업 공간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들은 화실을 포함한 방 3개와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미술 서적과 LP판을 보관할 넓은 수납공간을 바랐습니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강남역까지 자차 1시간 이내의 거리로 서울, 경기 남부 지역을 희망했습니다.
복팀에서는 가수 유빈과 혜림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했습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질투의 화실(feat.3방산뷰)'였습니다. 2016년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로 깔끔하고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매물이었습니다. 거실의 통창 가득 북한산 뷰를 즐길 수 있는 것은 기본, 4베이 구조로 각 방과 다용도실에서도 북한산의 사계절 뷰를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내 안에 북 카페'였습니다. 타운하우스 매물로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자갈 마당을 지나 들어간 실내는 초대형 거실이 세부화 된 공간분리로 다양한 작업공간이 연출됐습니다. 또 거실 창밖으로는 프라이빗 마당까지 있었으며 2층 안방 발코니에서는 숲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복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가로수길 세계일주 하우스'를 소개했습니다. 의뢰인 남편직장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했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빌라 매물이지만 집주인의 셀프 리모델링으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덕팀에서는 개그맨 박휘순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출격했습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정원의 왕 하우스'였습니다. 집 안 전체가 SNS에서나 볼법한 감성과 화이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곳곳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돼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층 매물만이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적 야외정원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서울 중구 신당동의 '아틀리에 신당'이었습니다. 트리플 역세권 매물로 각종 편의 시설이 도보권에 있었습니다. 신축 빌라 매물로 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부터 개별창고의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실내 공간은 친환경 자작나무로 벽면을 꾸며 따뜻한 감성이 느껴졌으며 특히 의뢰인의 작업 공간은 사선 벽에 액자 같은 창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창밖으로 도심뷰는 물론 아름다운 하늘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