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1일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긴급지원 1차 심의위원회’를 열고 암 및 희귀질병으로 투병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해 긴급지원 치료비 2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심의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 소방청, 의료 관계자로 구성되었으며 지원대상자 38명에게 1차로 총 2억 원 가량의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김종기 회장은 “순직 소방관의 희생에 마음이 아파 그 분들의 자녀 장학금과 병원비를 지원하며 처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암 및 희귀질환으로 투병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국내 재난대응 역
대한적십자사와 소방청은 지난 5월 생명·안전·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를 통해 긴급 재난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및 화재피해자 공동발굴·지원, 소방관 헌혈 및 나눔활동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