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북한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 참관을 위해 남아공을 방문 중인 블래터 회장은 "북한의 월드컵 진출은 축구의 발전이 전 세계 어디서나 멈
블래터 회장은 또 "이탈리아가 북한과 한 조가 된다면 예선 통과를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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