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박찬호가 오늘(19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동점을 허용했지만, 위력적인 투구로 시즌 두 번째, 통산 일곱 번째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박찬호는 5대4로 앞선 6회 초 1사 1, 2루에서 두 번째 투수로 나와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위기를 넘긴 데
하지만, 다음 타자에 2루타를 맞고 교체된 박찬호는 다음 투수가 적시타를 허용해 주자가 홈을 밟아 결국 자책점으로 기록됐습니다.
시즌 3승 1패 2홀드를 기록한 박찬호의 평균자책점은 6.14로 다소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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