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사진 = 명이식] |
이에 따라 서울시에 소재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2개(서울, 덕수궁), 국립중앙도서관 2개(본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 9개 소속 박물관·미술관·도서관이 휴관에 들어간다. 또한 국립중앙극장, 국립국악원(서울 본원), 정동극장, 명동예술극장, 소극장 판, 백성희·장민호 극장, 예술의전당,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등 8개 공연기관은 민간 대관 등 공연 취소가 불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잠정 휴관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오페라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서울예술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7개 국립예술단체의 서울 공연도 중단
문체부는 19일 이후 국립문화예술시설의 재개관과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재개 여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중대본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이외 지역의 국립문화예술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휴관 없이 계속 운영한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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