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나야나'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실제 자문 위원, 함경북도 예술단 예술 감독을 맡은 탈북 모녀가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 나야나’(이하 ‘나야나’)에 출연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오늘(4일) 방송하는 ‘나야나’에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명물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상남자’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지닌 명물부터, 국내 1인자 우산 마술사, ‘리틀 장윤정’이라 불리는 트로트 감성 신동 등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명물들의 무대가 펼쳐집니다.
특히 ‘탈북 배우’로 알려진 강나라가 ‘북한 무용수’ 어머니와 함께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로 인증단의 마음을 뺏었습니다.
강나라는 “탈북 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개인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대한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근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제작 자문 위원을 맡았다”고 본인을 소개 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와 함께 무대에 선 어머니 최신아 씨는 “함경북도 예술단 예술 감독을 역임 했었고,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는 한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탈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 이들은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북한 특유의 춤선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보였고, 인증단들은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무대를 마친 강나라는 “한국에 와서 자유롭
이에 박세욱은 그녀를 위해 진시몬의 ‘둠바둠바’를 열창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