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회 신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천주평화연합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특별연설을 통해 "전사자들의 이름이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세계가 하나 될 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25 UN참전국 전·현직 정상 다수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연설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194개국에서 쌍방향 온라인 생중계로 동참했으며 9개 언어로 통역됐습니다.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사회로 평화축원식, 평화의 노래 제창, 한학자 총재 창설자 특별연설, 리틀엔젤스 보은공연, 참전용사 꽃다발 봉정 등이 거행됐습니다.
▶ 인터뷰 : 윤영호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
- "'(세계 정상들이) 보은 공연을 하게 돼 정말 감사하다' 주로 감사와 보은의 의미가 많았고요. '전쟁을 경험한 최빈국에서 대한민국이 이번에 K방역도 잘했고 세계 경제의 강국으로 성장한 모습에 무한한 감동을 느낀다' (정상들의) 메시지가 많았고요."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이은준 V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