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문화재연구원은 서울 종로 청진 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에 포함된 이 지역을 조사한 결과,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에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상급 백자호 3점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최상급 조선시대 백자가 고고학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되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로, 이를 임시 보관 중인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사단과 협조해 보존 처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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