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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대한민국 팔도 명물 인증쇼-나야나’ |
가수 태진아가 ‘나야나’ 출연 명물에게 곡 선물을 약속해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N ‘대한민국 팔도 명물 인증쇼-나야나’(이하 ‘나야나’)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명물들이 출연해 인증단은 물론 시청자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유도 국가대표를 꿈꿨던 가수 홍시는 나훈아의 ‘홍시’를 준비해 반전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트로트 가수 9년차인 그녀는 단아한 모습으로 편안히 노래를 부르다 갑자기 등장한 건장한 남성들의 공격을 받는 상황을 연출하고, 이들을 가볍게 업어치기 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노래를 마친 홍시는 “맞벌이 하는 부모님을 대신해 외할머니께서 나를 돌봐 주셨다. 그래서 자연스레 트로트와 가까워지게 됐고, 노래자랑에서 1등을 하게 된 계기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응원을 하기 위해 무대를 찾은 그녀의 외할머니는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해 손녀딸이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이렇게 무대에 서서 행복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던 태진아는 “홍시 씨에게 곡을 하나 써주고 싶다”면서, “제
한편 MBN ‘대한민국 팔도 명물 인증쇼- 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