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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트로트계의 전설 나훈아와 화끈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남진의 도플갱어가 ‘나야나’에 떴습니다.
내일(30일) 방송되는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 나야나’(이하 ‘나야나’)에 인증단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릴 정도로 실존 인물과 닮은 명물들이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실제 인물들의 목소리는 기본, 제스처와 패션까지 똑같이 복사해 내는 이들의 모습에 인증단 마저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입니다.
최근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이슈를 모은 나훈아와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남진의 도플갱어가 출연해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오랜 기간 각 가수의 모창을 해오던 실력을 십분 발휘해 나훈아의 ‘18세 순이’, 남진의 ‘님과 함께'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15년차 나훈아 모창 가수 권태식씨는 특유의 헤어 스타일과 청바지로 대표되는 패션을 그대로 재현했고, 9년차 남진 모창 가수 정종기씨는 남진만의 무대 매너를 100% 똑같이 복사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배우 박준금은 “진짜 나훈아 씨가 나온 줄 알고 가슴이 떨렸다. 마치 이들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보는 느낌이었다”며 극찬했습니다.
권태식 씨는 “요즘 나와 같은 모창 가수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나야나’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