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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예스터데이' 제공 |
주현미의 눈가에 뜨거운 눈물이 맺힌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MBN 신규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가 11월 6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27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영상 속 주현미의 눈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 그는 바로 자신의 앞에서 애절하게 노래하는 후배 가수를 바라보면서 입술을 꽉 깨물고 눈물을 참다가,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야 맙니다. 주현미를 감상에 젖게 만든 이 노래는 2014년 주현미가 발표한 '아버지'라는 곡입니다.
'당신의 그 깊은 사랑을, 이제야 알아갑니다'라는 노랫말이 아버지의 사랑을 먹먹히 전하며 주현미의 심금을 울린 것입니다. 또한 '당신의 인생을 부르다'라는 문구가 곁들여지면서 '예스터데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티저 외에도 '예스터데이' 제작진은 이산가족 상봉 및 1988년 서울올림픽, IMF 사태, 2002년 월드컵 등 현대사의 큰 순간마다 울려퍼졌던 노래들을 담은 티저 영상을 선보여,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편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 명의 '
안재욱, 주현미, 김재환의 황금 MC 라인업을 확정지은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오는 11월 6일 밤 11시 첫 방송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