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선발대회' MC 아리송해 데뷔, 신인답지 않은 능숙함 뽐내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Mnet의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 '부캐릭터 선발대회(이하 '부캐선발대회')'가 원조 부캐스타들을 놀라게 한 화려한 '부캐'(부캐릭터)들과 그들이 펼치는 예측불가 퍼포먼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부캐선발대회'를 통해 공개됐던 '부캐선발대회' 1회에서는 재키아이부터 18K, 랄랄, 금도끼 은도끼, 박서윗, 꽈뚜룹(QDR), 202F, 수현OPPA, 아아, 영순이까지 독보적인 부캐들의 면모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막강한 부캐 라인업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바로 신인 MC 아리송해입니다. 최고령 국민MC 송해의 부캐인 아리송해는 사전MC로 호기롭게 참가자들의 인터뷰를 시작하지만, 그들의 강렬한 이름과 비주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아리송해는 자신의 이름만큼 아리송한 진행방식으로 참가자들을 쥐락펴락하며 신인답지 않은 능숙함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심사위원들에게 밀리지 않는 입담과 패션센스, 노래까지 선보이며 부캐선발대회의 포문을 연 아리송해의 활약은 어제(22일) 업로드된 '부캐선발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오는 26일 공개되는 ‘부캐선발대회’에서는 수현OPPA가 등장해 자신의 무대를 펼칩니다. 유키스의 수현에서 그룹 더러버의 수현OPPA로 돌아온 그는 강렬한 핑크색 의상을 입고 파이팅을 외치며 무대에 등장합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수현OPPA는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유키스의 ‘시끄러’로 아이돌 필수관문인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성공한 수현OPPA는 '오토케 송'으로 두번째 아이돌 필수관문인 애교까지 선보였지만, 잠시 현타가 온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한편 가수, 개그맨, 유튜버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인물들이 부캐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신개념 디지털 콘텐츠 '부캐선발대회'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 6시 업로드 됩니다. '부캐선발대회' 1회는 어제(22일), 2회는 26일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