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6위에 오르며 2주째 최상위권을 지켰다.
빌보드는 18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이 빌보드 200 최신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디 앨범'은 지난주 이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이자 12년 만의 세계 걸그룹 최고 순위인 2위로 데뷔했다.
빌보드는 실물앨범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에다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가 공개한 닐슨뮤직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디 앨범'은 발매 2주 차(9∼15일) 미국에
'디 앨범'은 블랙핑크가 데뷔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이다. 선주문량만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발매 하루 만에 약 59만장이 팔려 국내 걸그룹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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