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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폭발적인 성량을 가진 ‘명물’의 무대에 태진아부터 박준금, 신지, 정주리 등 인증단 모두가 눈물을 흘려 관심이 집중됩니다.
오는 16일(금) 방송 예정인 MBN 예능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나야나’(이하 ‘나야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숨은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9일 첫 방송부터 5.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나야나’는 MBN ‘보이스트롯’의 뒤를 잇는 금요일 밤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2회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지닌 ‘반전’ 명물들이 출연해 인증단들을 깜짝 놀라게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이날 인증단들은 명물 안혜숙(60) 씨의 감동적인 성악 무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20년 경력의 베테랑 여성 버스 운전 기사이자 두 딸의 엄마인 그녀는 “갑작스런 이혼으로 두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택시 기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두 딸이 ‘이제 엄마의 꿈을 마음껏 펼쳐 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에 용기를 내 출연을 결심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성악곡 ‘그리운 금강산’을 선곡한 그녀의 무대를 지켜본 신지는 “마치 조수미의 무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성악을 전공한 것도 아닌데 이 정도의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주리는 “너무나 완벽한 무대에 지금 입고 나오신 버스 운전 기사 유니폼이 나에겐 드
한편, 박준금은 눈물을 흘리는 안혜숙 씨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인생에 행운과 불행이 함께 찾아올 수 밖에 없는데, 이후 삶에서는 불행은 피하고 행운만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인증쇼-나야나’는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