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피리'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작곡한 작품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은 밤의 여왕, 파미나, 시녀들, 타미노,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 다수입니다.
이집트의 신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주옥같은 아리아 중에서도 특히 밤의 여왕의 복수의 아리아가 유명합니다.
범세계적 도덕적 관념을 담았고 '선과 악의 대결',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등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연출은 홍지원, 지휘는 박지운이 맡았고 파미나는 소프라노 이경진, 파미노는 테너 김성진, 파파게노는 바리톤 최은석이 열연합니다.
▶ 인터뷰 : 홍지원 / 뉴서울오페라단 단장
- "오페라 '마술피리'의 아름다운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잊게 해 주길 바랍니다. 모차르트 음악은 그 자체로 순수해서 듣는 순간지친 삶을 떨쳐낼 수 있는 희망의 노래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홍현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