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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이 자본이다 출간 |
저자인 류지연 대표가 10여년간 연구해온 에니어그램이라는 성격도구를 활용한 컨텐츠의 브랜드가 ‘성격자본’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성격자본이라는 말은 류 대표가 오랜시간 성격에 대해 연구하면서 얻는 결과가 자본으로 승화되는 것을 말하며, 다시말해 성격이 자본이 된다는 말이다. 처음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게 된 류 대표는 지난 2019년 3월에 출원 후 1년만인 2020년 3월에 특허청 상표등록을 하였다.
‘성격이 자본이다’를 통해 성격자본이 승화되는 과정을 글로 엮었다. 류 대표는 인생과 비즈니스의 성공과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 성격이라고 말한다.
내 안에 있는 성격이 가장 중요한 인생자본을 깨달은 저자는 ‘성격자본’을 탄생시켰고, 세계 최초로 사용되는 저자의 브랜드를 구축시켰다. ‘성격’과 ‘자본’을 따로 말하면 다소 진부하나 ‘성격자본’이란 어휘는 철학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이 책은 성격을 자원으로 인식하고 에니어그램 성격이론을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의 사례를 통해 개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생생히 보여준다. 저자의 10여 년간 교육사업 통해 연구개발해 적용했던 사례는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하였다.
기업교육, 세일즈, 마케팅뿐 아니라 문화예술, 방송, 토크쇼 등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신선한 성격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다양한 계층의 독자들이 어떤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지만, 이 책의 주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뚜렷하다. 성공과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성격이라는 것, 성격은 다 다르고 장단점이 있다는 것,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자기다움을 찾아야 한다는 것과 그랬을 때 성격은 자본으로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에니어그램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성격자본이 인간이기에 가질 수 있는 자본임을 강조하면서, 평생 사용해도 고갈되지 않는 무한한 자본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미래자본을 예측하고 정신자본을 구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특강 형식의 책이다.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회장,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천경기 호텔신라 인사팀장 상무, 장문정 마케팅전문가 ‘한마디면 충분하다’의 저자가 추천사를 썼다.
이배용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자기 자신과 타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함은 교육자로서의 중요한 덕목이다. 많은 지식을 알고도 실천하지 않으면 교육은 제 몫을 하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실천서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자신의 전문분야를 일반인들에게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문화 예술, 비즈니스 분야까지 다방면에 접목하려는 노력은 창의적이고 신선하다. 업계의 연구자로 한길을 걸어온 결실의 책이고, 성격자본은 주목할 만한 주제이다“고 밝혔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회장,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인간에게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적극 탐색 중인 시대에 ‘성격자본’이라는 열쇠가 나타났다. 이 책은 성격을 제대로 알면 인간관계도 경쟁력도 행복감도 높아진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에니어그램을 통해 인간의 잠재력을 성격에서 찾아낸 기발한 아이디어다. 나도 과거 ‘매력자본’이란 책을 내고 강의도 많이 했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성격자본은 더 근원적인 자본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활로를 찾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부터 근원적으로 성찰하고 성공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저자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