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제22회 지평선축제를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개최한다고 그제(5일) 밝혔습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3개 분야, 19개의 무관객·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치러집니다.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하는 온라인 관람형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지평선 별빛 드론 쇼, 랜선으로 들려주는 김제 이야기 등이 진행됩니다.
온 가족이 직접 화상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경매, 행운을 잡아라', 지평선 라이브 미팅, 지평선 횃불 퍼레이드, 지평선 쿠킹클래스,
햅쌀, 누룽지, 막걸리 만들기 키트 등을 할인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 프로그램들은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한 대신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