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특별방송을 예고한 미국 NBC `지미 팰런 쇼`. [사진 제공 = Maila Turano/Digital Designer] |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비롯해 5일간 매일 다른 곡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스페셜 코너와 인터뷰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측은 "'지미 팰런 쇼'에서 특정 아티스트를 위한 주간 기획을 편성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펠런쇼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9월에 처음 출연해 '아이돌'과', '아임 파인'을 소화했다. 지난 2월에도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 타이틀곡 'ON'의 첫 무대를 펼쳤다. 당시 뉴욕의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지미 팰런은 "지난 번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통째로 비워 공연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나은 것을 보여 줘야 하는 큰 숙제를 안았다. 그것은 바로 주간 편성"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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