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공동 개최한 '제11회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 최고 작품으로 김다은 감독의 '보이지 않는 방패'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영화는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서울 지하철의 방역을 위해 힘쓰는 사람들을 소재로 했다고 공사 측은 전했습니다.
유병현 감독의 '시선과 숨', 곡성진·안현숙·황혜민 감독(공동연출)의 '인생열차'가 각각 국내경쟁 부문 2등, 3등 상을 받았습니다.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강태웅 감독의 '2023년, 흔한 일상
이번 영화제에는 58개국 1천75편의 영화가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공사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상영회는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공사 공식 유튜브 계정과 영화제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