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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오 삼광빌라 홈페이지 캡처] |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로 지난주 종영한 '한번 다녀왔습니다' 후속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가 지난 19일 첫 방영했다.
'오! 삼광빌라'는 첫 회부터 '출생의 비밀' 카드를 꺼내들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 방송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첫 회 시청률은 19.9%-23.3%를 기록했다. 전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기록한 19.4%-23.1%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오! 삼광빌라!' 첫 방송에서는 집밥 냄새 솔솔 풍기는 다정한 엄마 이순정(전인화 분)와 삼광빌라 탈출을 꿈꾸는 순정의 딸 이빛채운(진기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이빛채운의 친모는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
따뜻하고 유쾌함을 살린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달리 '오! 삼광빌라!'는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하고 있어 그러한 기조를 유지할지 주목된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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