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이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9월 9일 개막합니다.
내한공연 주관사 클립서비스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 연장에 따른 방역수칙 의무화로 당분간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해 공연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9월 9일 개막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연은 한 칸씩 띄어 앉는 거리두기 좌석제로 객석이 운영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하지 않은 채 판매된 티켓들은 모두 일괄 취소되며 이런 좌석제를 적용한 티켓은 내달 2일부터 재오픈됩니다.
'캣츠'는 1981년 초연 이후 30개국, 300여개 도시에서 8천만명이 관람한 뮤지컬로,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 사이공'과 함께 뮤지컬계의 '빅4'로 손꼽히는 작품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