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국제스포츠위원회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09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김연아를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김연아는 "선수 생활을 열심히 해서 올림픽뿐만 아니라 다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한국의 피겨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홍보대사로서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평창의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당시에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바 있는 김연아는 세계대회와 각종 공식행사에서 평창의 얼굴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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