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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생애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가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뉴서울오페라단은 오는 9월 3일(목)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 마술피리'를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무대는 오페라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콘체르탄테란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에 집중할 수 있어 기존 오페라에 비해 입문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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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한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 어둠과 빛을 대립적으로 상징하는 밤의 여왕과 자라스트로의 갈등 속에서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을 이뤄내는 주인공의 감동 스토리가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입니다.
연출 홍지원, 지휘 박지운, 밤의 여왕 역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등 방역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