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남편' 장광 때문에 아내 전성애가 울화통터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1일) 밤 11시 방송 예정인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평소 거북이로 불리는 남편 장광과 함께 부부동반 모임에 나서는 전성애의 모습이 공개됩니다.
얼마 안 남은 약속시간, 장광은 강아지를 산책시키고 온다고 아내 전성애에게 전합니다.
이에 전성애는 "30분 만에 어떻게 오려고 그래. 당신 때문에 매일 늦게가니까 오늘은 먼저 가서 기다려야지"라고 말했지만, "1박 2일로 모임에 가니까 강아지 산책 못시키잖아. 집 앞에 잠깐 다녀오면 돼"라며 장광은 꿋꿋하게 산책 준비를 합니다.
결국 강아지 산책을 위해 밖으로 나간 장광.
홀로 모임에 갈 채비를 마치고 소파에 앉은 전성애는 남편을 기다리며 한숨만 내쉽니다.
이 모습을 본 MC 최은경은 "미리 산책시키면 됐는데, 부부동반 모임에 가는 지금 굳이?"라고 의아해합니다.
느긋하게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장광은 전성애와 드디어 나갈 준비를 하지만, 몸
이날 MC 박수홍과 최은경 뿐만 아니라 패널로 등장한 배우 선우은숙, 개그맨 정성호 등이 출연해 <여보! 늙어서 잘해봐야 소용없어!>를 주제로 시원한 속풀이 토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