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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길자 국제위러브유 회장(오른쪽)이 조니 레이노소 바스케주 주한 에콰도르 대사대리에게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하고 있다. |
국제위러브유는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을 방문해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장길자 회장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지구촌 안에서는 비록 나라가 달라도 한 가족이기에 앞으로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조니 레이노소 바스케즈 에콰도르 대사대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기증해주신 마스크가 감염 위험에 처한 에콰도르 의료진과 국민을 더 안전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UN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기증했고, 라오스에도 한국산 진단키트 1,248개와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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