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폐막 예정이었던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공연이 관객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돼 30일까지 상연한다. 연장 공연 회차 티켓은 8월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토요일 3시 공연이 없어지는 대신 금요일 4시에 추가로 공연한다.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등 세 남자가 함께 공연하는 소동을 담은 작품이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