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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올패스로 볼 수 있는 작품은 뮤지컬 '모차르트!'와 서울시합창단 '신나는 콘서트'다. 각각 정가 5~6만원, 3만원인 두 작품을 묶어 1만 8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모차르트!'는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걸작이다. 김준수, 박은태, 박강현, 신영숙, 김소현, 손준호 등 출연진이 화려하다. '신나는 콘서트'는 친숙한 멜로디의 다양한 장르 음악을 모아 합창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올해는 '합창으로 듣는 영화음악'이 주제로 국내 영화음악들을 합창곡으로 재구성해서 선보인다.
올패스는 8세 이상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잠시나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청소년·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관람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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