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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클래식'은 음악가 임헌정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생상스의 음악을 들려준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도 합류해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와 연주한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화경이 두 명의 피아니스트 역할을 혼자 맡는다.
'앙상블 콘서트'는 현악 프로그램 '앙상블 콘서트ⅠStrings'과 관악 프로그램 '앙상블 콘서트Ⅱ Winds'로 진행된다. '앙상블 콘서트ⅠStrings'에서는 지휘자 최혁재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연주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0번 G장조' '제9번 A장조 크로이쳐'등을 선보인다. 하모니시스트 이윤석은 국내 초연으로 무디의 '다른 날로부터'와 실베르센의 하모니카와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참나무' 중 '평화를 찾아서'를 들려준다.
'앙상블 콘서트Ⅱ Winds'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석준 교수가 예술 감독을 맡아 금관악기와 목관악기의 매력을 한껏 돋보일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멘델스존의 '한 여름 밤의 꿈' 등이다. 노르웨이 작곡가인 크리스티안 린데만의 '하모니카와 관
'썸머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정경영 한양대학교 작곡과 교수가 해설한다. 이번 공연은 만 5세부터 입장가능하고 한 자리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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