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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가 출연해 베토벤 작품에 대해 설명한다. 코리아 쿱 현악 콰르텟은 베토벤의 곡들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티켓은 4가지 패키지로 나눠 판다. '빅1'(R석 2매), '빅2'(R석 4매), '빅3'(R석 6매), 올데이패스(R석 32매) 등으로 최대 45%까지 할인해준다.
롯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티켓 예매처를 다변화하고, 클래식 장르에 대한 대중들의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클래식 레볼루션은 롯데문화재단이 롯데콘서트홀 개관 4주년을 맞아 시작한 클래식 음악축제다. 8월 17~30일 리사이틀, 실내악, 협주곡, 교향곡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이번 주제는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는 베토벤이다. 8개의 교향악단과, 5개의 실내악
음악감독 크리스토퍼 포펜을 비롯하여 금난새, 최수열, 윌슨 응 등 지휘자들과 서울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오케스트라가 참가한다. 솔리스트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이 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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