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촌놈' 방송화면 캡처 |
어제(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 쌈디의 지인이 깜짝 등장합니다.
'서울촌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세 명 게스트의 고향, 추억이 어려있는 부산 투어가 이어집니다. 먼저 이들은 쌈디의 진짜 단골집이라는 치킨집을 찾습니다. 이 와중 쌈디가 전혀 예상 못 한 지인이 집 앞이라며 등장해 쌈디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입니다. 너무 놀라 "오늘 진짜 와이라노"를 연발한 쌈디에 이어 제작진 또한 놀랐다는 지인의 정체는 이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남포동 영화 거리,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명소들을 방문합니다.
특히 남포동에서는 이시언의 인지도가 폭발합니다.
고등학교 때 자주 갔던 옷집에서는 "외모보다 성격 때문에 연예인 될 줄 알았다"는 상인을 만나 웃음을 안기고, 부산 상인들과 흥정 한판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들은 흥정을 위해 제비쑈(부산 일부 지역에서 가위바위보를 이르는 말)까지 하는 열정을 보여 웃음을 안깁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씨앗호떡, 꼼장어 등 부산의 명물들도 등장합니다. 특히 마지막 식사인 꼼장어를 두고 부산을 1박 2일간 경험한 서울촌놈들의 '부산 종합 고사'가 펼쳐집니다. 그 과정에서 진짜 부산 토박이의 사투리 버전과 부산 사투리를 배운 서울 사람의 사투리 버전까지 사뭇 다른 사투리 차이가 또 한 번 웃음을 안깁니다. 이어
tvN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서울촌놈'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