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 성황리 마무리

코로나 이후 처음 재개됐던 홍콩 크리스티 경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글로벌 원(ONE) 경매의 홍콩 세션을 포함해 총 11개의 경매가 성황리에 끝났으며 경매 총액은 홍콩 달러 1,840,000,000(한화 약 286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근현대 및 동시대 미술 이브닝 경매의 하이라이트 산유의 ‘푸른 화분의 흰 국화’가 작가 정물화 부분 최고 경매가 홍콩 달러 191,620,000 (한화 약 297억 원)를 기록했고 이 외에도 10명의 작가들의 경매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한 이번 글로벌 라이브 경매 원(ONE) 경매는 최초로 네 개의 도시 홍콩, 파리, 런던, 뉴욕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 생중계 경매를 지난 10일 금요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경매 역사의 한 획을 그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