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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초절정 섹시 트로트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사로잡습니다.
수빈은 오늘(17일) 방송되는 MBN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 출연해 트로트에 도전합니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스타 80여 명이 펼치는 트로트 서바이벌로 지난 7월 10일 첫 방송돼 시청률 8.074%로 역대 MBN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날 수빈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흰색 롱 셔츠를 입고 등장한 수빈은 청순한 듯 섹시한 매력을 뿜어내며 단번에 시선을 모았습니다.
노래가 시작되자 언제 긴장했냐는 듯 무대에 집중한 수빈은 깊이 있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심수봉의 노래를 열창했다고 합니다. 터질 듯한 성량으로 내지른 후반부 고음은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수빈은 무대 중반 셔츠를 벗어던지고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의 미니 드레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여준 의자 퍼포먼스는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단숨에 끌어당겼다는 전언입니다. 참가자들 역시 “확실히 아이돌은 아이돌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합니다.
수빈은 무대를 마친 뒤 “트로트는 경이로운 수준의 장르다. 삶의 희로애락을 선배님들의 연륜으로 부른 장르이기 때문에 정말 어렵더라”라고 트로트 도전 소감을 전합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보이스트롯’ 2회에
수빈의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트로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보이스트롯’은 오늘(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