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김승현의 ‘살림남2’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이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측은 오늘(9일) “김승현이 오는 11일 방송을 끝으로 ‘살림남2’에서 잠정 하차한다”고 전했습니다.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3년간 ‘살림남2’에서 공개하기 힘든 자신과 가족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김승현 씨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승현의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승현을 비롯해 부모님과 딸, 동생 등 가족과 정든 마음을 표현하며, 모두의 행복을 빌었습니다.
누리꾼들은 "딸 수빈 양과 화해하는 장면 등 재밌게 봤는데 너무 아쉬워요", "새로운 모습을 많이 봐서 좋았습니다", "떠난다니 너무 서운하다", "새로운 활동 기대할게요", "'살림남' 간판 가족인데...다시 오세요", "정들었는데.. 슬프네요" 등 서운함 가득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누리꾼들은 "김승현 님 장정윤 작가랑 행복하세요", "김승현 부모님 고생 많으셨는데 건강하세요" 등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7년 6월 '살림남'에 첫 출연한 김승현은 딸 수빈 양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안방극장을 짠하고,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김포를 배경으
한편,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모레(11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2‘살림남2’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