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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시인 |
아울러 올해 김달진문학상 학술 부문 수상자로는 전경욱 고려대 국어교육과 교수(61)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 '어리신 어머니'(서정시학)과 전경욱 교수의 '아라리의 기원을 찾아서'(고려대출판부)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1973년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뒤 41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공주에 풀꽃문학관을 설립·운영 중이다. 전경욱 교수는 1989년부터 고려대 국어교육과에 재직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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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욱 고려대 교수 |
시상식은 9월 경남 창원시 김달진문학관에서 열린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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