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 팀이 최종 결승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기획 김형중, 연출 김희정 김지선)에서 최종 결승 무대에 진출한 레떼아모르 팀은 막내이자 리더인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분위기 메이커 테너 김민석, 셋째 징검다리 바리톤 박현수, 맏형이자 단역 배우인 김성식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결승 1차전에서는 ’You and I’와 ‘High&dry’를 불러 호평을 받았습니다.
JTBC는 오늘(1일) 유투브 채널을 통해 레떼아모르 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레떼아모르팀은 팀명에 대해 “'Lettera'(편지)와 'Amor'(사랑)를 합성한 단어 ‘Letteamor’(사랑의 편지)에서 착안했다. 러브레터를 쓸 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하는 것처럼 진실성을 담은 노래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길병민은 팀의 장점에 대해 “네 멤버가 가진 목소리가 모두 개성 있으면서도, 함께 전력을 다해 부를 때 합이 좋다. 부드러운 하모니 위주의 곡부터 웅장한 노래까지 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민석은 “장르를 불문하고, 질리지 않는 음악, 오래듣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기억 남는 순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김성식은 “파이널 무대에 오를 최종 12인이 되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영광스러웠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수는 “매 라운드 선곡 할 때 천곡 정도 듣는다”며, “힘들기도 하지만, 어떤 무대를 펼칠지 정하는 중요한 순간이기에 그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현수는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레떼아모르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습니다.
이밖에도 네 멤버들은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매력과 ‘팬텀싱어3’의
제3대 팬텀싱어가 탄생될 JTBC ‘팬텀싱어3’ 결승 2차전은 모레(3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