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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살아있다'는 20만4071명이 봤다. 이날 전국 전체 관객 수가 23만5963명이었음을 감안하면, 극장이 '#살아있다'로 활기를 되찾은 셈이다. 상영작 중 이 영화의 매출액 점유율은 86.3%.
개봉 첫날 스코어가 2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1월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 이후 처음이다. 당시 '남산의 부장들'은 25만2028명을 불러들였다. 2월 이후 개봉한 영
이달 들어 개봉한 '침입자'가 4만9578명으로 출발했고, '결백' 2만350명, '사라진 시간'은 3만2370명으로 시작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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