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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투데이 |
'물어보살' 이수근, 서장훈이 20대 싱글맘의 고민에 안타까움을 드러냅니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홀로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의뢰인으로 출연합니다.
20대 초반에 결혼해 현재 6세 딸이 있다는 의뢰인은 아이에게 아빠가 없다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동안 아이가 아빠를 찾아도 대답을 회피했지만 최근 아이가 아빠를 많이 찾으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됐다고 합니다.
아빠가 없다는 걸 이해하지 못 하는 아이가 엄마에게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을 할 때, 그리고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들의 아빠를 보고 아빠를 찾는다는 말에 보살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에 서장훈은 "나도 이렇게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아이에겐 이렇게 말해봐라"라며 평소 서장훈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고 해 과연 서장훈이 건넨 조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수근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의뢰인이 예상하지 못한 어떤 질문을 할 예정입니다. 이수근이 "그냥 물어보는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 예리한 내용이라는 전언입니다. 서장훈은 "문제가 어마어마하다. '
"딸 아이만 있으면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엄마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늘(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