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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업 스카이스캐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자유여행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명 중 2명은 향후 3개월 이내에 해외여행을 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응답자 2명 중 1명은 향후 한 달 내에 국내 여행을 하는 것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여행지 수요는 해외 대비 국내 지역으로 쏠렸습니다. 지난 5월 한국인 자유여행객의 국내선 항공권 검색량은 전월 대비 5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의 국
폴 화이트웨이 스카이스캐너 아태지역 총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전체 여행 수요는 여전히 낮지만 각 정부가 국내여행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이나 지원금 계획을 세우고 있어 국내여행의 수요가 두드러지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