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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재윤과 이호수가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에서 각각 털보 역과 꾸부정 역을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스튜디오SK 소극장에서 사흘간 막을 올립니다.
이 작품은 해고당한 두 명의 가장을 중심으로 위기에 빠진 가정을 유쾌하면서도 마음 울컥하게 그려낼 예정입니다.
메소드 연기예술연구소 대표 박정주가 연출을 맡았고, 오세혁 작가가 극본을 쓴 명품 코믹 가족극입니다.
오재윤이 맡은 털보 역은 해고된 지 1년이 넘은 베테랑 해고자로서 비범한 두뇌를 가졌습니다.
이호수가 연기하는 꾸부정 역은 소심하고 답답한 성격을 지닌, 지금 막 해고된 초보 해고자입니다.
각자의 아내 파마 역과 단발 역은 각각 김기란과 우윤이 맡아 열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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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윤은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봉오동 전투', '식구', '차력사', '강남
이번 연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계획입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