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을 배경으로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주연 배우 3인의 대표곡 라이브와 비하인드 영상으로 구성했다. 첫 곡으로 클레어 라이언(크리스틴 역)이 '다시 돌아와 주신다면(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을 부른다. 이어 클레어 라이언과 맷 레이시(라울 역)가 듀엣곡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러브송 '바램은 그것뿐(All I Ask Of You')을 열창한다. 조나단 록스머스(유령 역)는 유령의 주제곡인 '밤의 노래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8월 7일까지 공연한다. 대구 공연은 8월 19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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