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이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70만 장 이상의 초동(발매 첫 주)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이 지난달 25일 발매한 미니 2집 '딜라이트'(Delight)는 한터차트 기준 70만4천527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해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던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으로, 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로선 최고 수준입니다.
백현 미니 2집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에서도 '소매점 앨범차트'(오프라인 앨범 소매점 판매량으로 누적 집계) 기준으로 지난달 30일까지 65만9천939장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가온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 기준으로 역
또한 이번 앨범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지난달 28일 앨범 판매액 3백만 위안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가수 앨범으론 첫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캔디'를 비롯해 다양한 분위기의 R&B(리듬앤드블루스) 장르 일곱 곡이 수록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