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올림푸스한국] |
2018년 8월 처음 시작해 이번에 6회째를 맞이한 '올림#콘서트'는 암 경험자와 그 가족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대다. 콘서트의 이름인 '올림'은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객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드린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중없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4일 오후 7시30분부터 네이버TV와 브이라이브(V 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차세대 바이올리스트 대니 구를 주축으로, 국내 더블베이스계의 간판스타인 성민제, 다양한 음악적 접근을 시도하는 해금연주자 천지윤, 감미로운 피아니스트 최현호 등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이광민 박사가 사회자로 나서 공연을 이끈다. 대한암협회 노동영 회장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윤영조 경영총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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