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준용 작가 [한주형 기자] |
재단측은 25일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공모를 통해 문 씨 등 작가 10팀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작품에 총 제작비 3억원을 지원한다. 문 씨는 그림자를 이용한 증강현실(AR)을 구현하는 설치 작품 '시선 너머, 어딘가의 사이' 기획안으로 선정됐다.
재단 측은 현직 대통령 아들이 기업 지원 작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전문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밝혔다.
20대 1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파라다이스 아트랩' 선정 예술가는 문 씨 외에 강해인, 양정욱, 우주+림희영, 이정인 크리에이션 DARV, 조영각, 최성록, 태싯 그룹, Collective A, PROTOROOM 후니다 킴-김승범 등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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