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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뜨소사이어티가 6월 4~7일 공연하며 서막을 연다. 미국 작곡가 메노티의 '전화'와 '영매'를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12~14일에는 같은 곳에서 코리아아르츠그룹이 도니첼리의 '사랑의 묘약'을 각색한 오페라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상연한다.
8월에는 누오바오페라단 '천생연분'(7~9일), 서울오페라앙상블 '리골레토'(14~16일), 강화자베세토오페라단 '플레더마우스'(21~23일) 등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볼 수 있다. 국립오페라단은 9월 4~5일 CJ토월극장에서 신작 '레드 슈즈'를 공연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객들은 입장 전 문진표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지난 10년간 총 40여개의 오페라작품을 200회 넘게 선보이며 2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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