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스승의 날을 기념해 은사님을 향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수용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이라고 '스승의 은혜' 노래 가사를 적었다.
이어 "스승의 날만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글 말미에는 '파파로티', '평생 은인', '은사님'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앞서 그는 여러 방송에서 '평생 은인'인 서수용 선생님과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스승님이 "SBS '스타킹'에서 1승을 하고 선생님께서 삼겹살을 사주시면서 '네가 해낼 줄 알았다'고 해주셨다. 선생님은 저한테 정말 소중하다. 가족 같은
한편 '트바로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김호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TOP 7까지 진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매하고 왕성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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